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ۼ : 25-09-17 00:30
베트남 다낭 약국 쇼핑리스트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 이건 무조건 사야해
 ۾ : Abel
ȸ : 191  

한국으로 하나약국 돌아오기 전날은 쇼핑데이였어요. 숙소를 두 번 옮겨 다녔기 때문에 여행 초반에는 짐을 늘리기 싫어서 일부러 아무것도 사지 않았거든요. 그래서 하루 날 잡고 기념품샵 돌았는데 이때를 위해 다낭 약국 쇼핑리스트도 철저히 수집해놓은 상태였답니다.🔸 하나약국다낭 약국 가격은 한국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차이가 날 정도랍니다. 그래서 자주 찾게 되는 상비약은 부모님도 드리려고 넉넉하게 사왔어요. 하나약국에서 구매했는데 여기가 인기 많더라고요.​하나약국은 한국인 약사가 상주하고 있어서 의사소통이 편리해요. 여행중 갑자기 몸이 좋지 않을 땐 증상을 이야기하고 그에 맞는 약을 복용해야 하는데 외국인이라 소통이 어려우면 하나약국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하죠.​다낭도깨비에서 약국 들리면 사야 하는 품목들을 찾아보고 캡쳐까지 해놓은 상태였어요. 그래서 필요한 건 빠짐없이 사올 수 있었답니다. 증상별로 뭘 구매해야 할지도 상세히 정리돼 있어서 유용했어요.​대한민국 모임의 시작, 네이버 카페​하나약국은 가격이 싸기도 한데 배달까지 가능하다는 게 대박이었어요. 약마저 숙소에서 편하게 배달 받을 수 있다니 놀라웠네요.​다낭 약국 쇼핑리스트 보면 다양한 제품들이 준비돼 있는데요. 스트렙실, 비판텐, 피나돌, 샤론파스, 아티소 앰플, 비아핀, 방수밴드 등등 사려고 했던 것 위주로 말씀드리니 빠르게 꺼내주시더군요.​베트남 음식은 원래도 좋아하는데 현지 식당에서 먹으니 하나약국 평소보다 과식을 하게 되더라고요. DIZZO 라고 방포소화제 사서 챙겨 먹었으면 속이 한결 편했을 텐데 마지막 날 사러 가서 살짝 아쉬웠어요.​한국인들이 많이 찾아와서 그런지 각 제품마다 가격표에 한국말로도 설명이 되어 있었답니다. 가래 용해제, 진해거담제 등 알아보기 쉽게 표시해뒀어요.​코 스프레이랑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때 먹는 것도 보였습니다. 한 번 복용할 양만 구매해도 되고 1박스 단위로 사도 돼요.​목캔디 형태의 스트렙실은 한국에서도 목이 칼칼하니 아파올 때 자주 꺼내 먹곤 해요. 근데 다낭 약국 가격이 거의 반값이니 이왕이면 많이 사올수록 이득이겠다 싶더라고요.​비아핀은 화상연고예요. 46g 하나약국 이랑 93g 으로 나뉘고 있으니 원하는 용량에 맞춰서 구입하면 됩니다.​사전에 다낭 약국 쇼핑리스트를 알아보고 방문했지만 막상 가보니 더 사고 싶은 게 많았어요. 착한 금액대로 이루어져 있어서 지갑이 활짝 열렸던 날이랍니다.​친구는 심사숙고 해서 최대한 고민하고 고르더군요. 목욕 바구니 크기의 귀여운 장바구니가 있어서 담아가면서 편하게 구경했습니다.​평소에 매주 두세 번은 술을 먹는 편이라 간 기능을 개선해주고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것도 구매했는데요. 바로 아티소 앰플이에요. 거부감 없이 맛도 괜찮아서 추천해요.​계산할 때 한국인 약사님이 전화 받으면서 응대도 하시더라고요. 몸이 아픈 손님이 전화로 증상 하나약국 이야기하면 그에 맞는 약을 골라서 배달로 보내는데 한국보다 더 인프라가 잘 구축된 느낌이었어요.​친구가 구매 영수증 인증샷 찍길래 옆에서 살포시 찍어봤어요. 100만동이면 한국돈으로 5만원인데 그에 비해 굉장히 많은 종류를 구매할 수 있어서 럭키비키였답니다. 저는 친구보다 3배는 더 많이 사왔어요.🔸 엘스토어다낭 약국 쇼핑리스트 알아볼 때 다른 기념품샵도 눈여겨봤는데요. 무슨 일이 있어도 엘스토어는 반드시 가야겠다고 계획해놨어요. 여기 망고커피가 요즘 제일로 핫하거든요.​한시장 돌아보고 가면 딱 30초 정도 걸리는 근접한 위치였습니다. 망고커피가 품절일 때가 많다길래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진열대에서 딱 보이더라고요.​커피는 다른 종류도 많았고 건과일이랑 하나약국 노니, 꽃차, 잼, 마카다미아 과자 등등 괜찮아 보이는 게 수두룩했어요. 엘스토어는 특히나 선물로 사가는 사람도 많다고 하던데 그럴 만하더군요.​파인애플 말린 건 시식해보고 반해서 바로 담았답니다. 그냥 먹으면 새콤한데 말리니까 당도가 높아지고 쫀득한 식감까지 더해져서 간식으로 최고예요.​위즐커피는 족제비 똥으로 만드는데 생소하기도 하고 특이하니 도전해보기로 했어요. 엊그제 마셔봤는데 후기를 말하자면 커피향이 진하고 거부감 전혀 없는 맛이라 강추합니다.🔸 롯데마트제일 마지막에 들린 데가 롯데마트예요. 다낭에도 롯데마트가 있어서 신기했는데 배달도 가능한데다 여긴 없는 게 없더라고요.​소스 코너부터 먼저 들러서 사려고 했던 간장을 겟 했어요. 한국식 하나약국 간장보다 감칠맛이 조금 더 느껴지는 것 같아요.​마기간장도 골랐는데 24,600동이었답니다. 천원대로 구매할 수 있어서 캐리어에 자리만 남는다면 많이 사오고 싶었어요.​퍼보 라면은 소고기 쌀국수 맛이에요. 이것도 취향저격이라 가족들 끓여줬는데 다들 극찬했답니다. 인스턴트 라면에 엄청난 맛을 기대하면 안되지만 기대없이 먹으면 반할지도 몰라요.​후추나 여러 맛이 가미된 소금 등 한국인들 사이에서 소문난 제품들이 많아서 자꾸만 고르게 되더라고요. 시장과 달리 정찰제여서 흥정할 필요도 없고 쇼핑하기에 편했네요.​이건 구매하진 않았고 지나가면서 캐릭터가 귀여워서 찍어봤어요. 마트 돌아보고 있으면 1시간은 무슨 2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린답니다.​탑젤리는 한국 세계과자 전문점 야외 매대에 하나약국 항상 보이는 단골 제품이죠. 개별포장이 된 상태라 하나씩 먹기 좋은데 한 번 시작하면 앉은 자리에서 한 봉지 순삭할 만큼 중독성 갑이에요.​베트남은 품질 뛰어난 견과류도 싸게 팔고 있답니다. 마카다미아, 캐슈넛 등등 가성비가 뛰어나니 사오실 분들은 참고하세요.​아라비카 커피도 괜찮아요. 근데 아무래도 엘스토어에서 사왔던 망고커피랑 위즐커피와는 비교가 안되더라고요.​과일 청 종류도 있는데 사고 싶은 걸 전부 고르면 트럭에 싣어야 할 양이겠다 싶어서 참았네요. 이렇게 다낭 약국 쇼핑리스트 알아본 것도 알차게 사오고 기념품샵 들러서 선물도 양손 가득 챙겨왔어요. 집에 간식이 잔뜩 쌓이니 부자가 된 하나약국 느낌이네요.​